자산 배분 개념에 대하여

2022. 1. 26. 19:00미국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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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배분 (Asset Allocation)

자산 배분이란 기대 수익률과 위험 수준이 다양한 여러 자산군들 (예를 들면, 주식, 채권, 상품, 현금 등)에 투자금을 적절하게 배분하여 변동성이을 낮추면서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율을 추구하는 투자 방식입니다.  이러한 자산 배분은 투자에 있어서 가장 강력하면서 중요한 투자 전략입니다. 흔히 분산 투자도 일종의 자산 배분의 하나로 볼 수 있으나 자산 배분은 좀 더 넓은 의미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가장 기초적인 자산 배분 전략은 주식과 채권을 일정 비율로 투자하는 것으로 예를 들어 주식 60% 대 채권 40%입니다.

 

자산 배분 전략의 기본 개념은 서로 반대방향으로 움직이는 자산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채권을 일정 비율 섞으면 금융위기와 같은 폭락장에서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안전 자산으로 자금이 몰릴때 채권 가격이 상승하여 주식의 손실을 보전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다른 의미로서의 자산배분은 경기 상황에 따라 자산별 비중을 조절하는 것입니다. 경기가 좋을것으로 예측될때는 주식과 같은 위험 자산의 비중이 높아지고, 경기가 나쁠것으로 예측될때는 예금과 같은 안전자산의 비중을 높이는 것입니다. 반대로 위험자산이란 경기가 좋을때 수익률이 좋은 자산이고 안전자산이란 경기가 나쁠때 수익률이 좋은 자산이라 보면 됩니다. 

 

예를 들어 젊은 투자자는 투자기간이 상대적으로 길고 위험에 노출되더라도 회복할 수 있는 충분한 기간이 있기 때문에 20대에는 주식에 100%투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30대가 되면 가족이 구성하고 주택등을 구매해야하는 등 삶의 방식이 변화하게 됨에 따라 주식 60%와 채권 40%등으로 자산 배분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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